천일염 정제소금 차이 꽃소금, 구운 소금, 맛소금 암염 죽염이란

최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방사능 오염수를 일본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당국의 결정으로 인해, 방류 전 미리 수산물이나 바다와 관련된 음식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소금은 인간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러한 소금에는 천일염과 정제소금, 꽃소금, 맛소금, 암염, 죽염 등이 존재합니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어떠한 소금을 넣는지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다음으로, 천일염 정제소금 차이 꽃소금, 구운 소금, 맛소금 암염 죽염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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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기

[1] 만일, 천일염, 정제소금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셨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꽃소금과 맛소금, 암염, 죽염 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일염과 정제소금의 차이

그렇다면 천일염과 정제소금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일염 : 천일염이란, 전라남도 신안군과 같이 대규모 염전 시설에 바닷물을 끌어온 뒤 그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으로 오랫동안 증발시켜서 물기를 제거한 소금으로써, 정제소금에 비해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륨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제소금 : 정제소금이란, 바닷물을 정제하여 부유물을 제거한 뒤 이온교환막에 전기를 투석하여 불순을 또한 제거하여 만든 소금으로써, 천일염보다 미네랄과 칼륨 등의 성분은 적지만, 그만큼 깨끗한 소금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천일염과 정제소금을 넣는 음식 : 천일염은 정제소금에 비해 입자가 부드럽지 않고, 짜지 않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 두고 먹는 장아찌나 김치 등의 발효식품에 넣는 편이고, 정제소금은 천일염에 비해 입자가 부드럽지만 비교적 짜다는 특징이 있어, 균일한 맛을 내야 하는 가공 식품 등에 넣는 편입니다.
• 천일염과 정제소금의 인체 유해성 :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바람과 햇빛만으로 증발시켜 만든 소금으로써, 미세플라스틱과 각종 부유물, 불순물 등이 섞여있을 수 있어,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정제소금은 이러한 부유물과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으로써, 건강상에는 좋을 수 있습니다.

꽃소금, 구운 소금, 맛소금, 암염, 죽염이란?

위에서 나타난 정제소금과 천일염 이외에도 시중에는 꽃소금, 구운 소금, 맛소금, 암염, 죽염 등이 존재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꽃소금 : 꽃소금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으로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을 순수한 물에 녹여서 부유물과 불순물을 제거한 뒤 재가열하여 결정으로 만든 소금으로써, 마치 눈꽃 결정과 비슷하다고 하여, 꽃소금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꽃소금은 입자도 곱고 물에 희석도 잘 되어서, 찌개나 국 등에 간을 맞추기에 적합합니다.

구운 소금 : 구운 소금은 말 그대로 소금을 구워서 만든 것으로써,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처 씻기지 않은 간수나 불순물, 부유물 등이 제거되어 쓴맛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인체에 유해한 성분 또한 제거되어 건강에도 좋은 소금입니다. 이러한 구운 소금은 수분 함량이 적어서, 국, 찌개, 탕, 나물류 등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맛소금 : 맛소금은 정제소금에 약간의 조미료와 같은 부원료를 넣어 만든 소금으로써, 급하게 맛을 내야 하는 요리에 넣곤 합니다.

암염 : 암염은 큰 바위나 돌에 바닷물이 증발한 뒤 남아있는 소금이 광물로 남아있는 것으로써, 쉽게 부서지지 않아, 주로 공업용으로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특이한 맛으로 인해, 요리에도 많이 넣고 있습니다.

죽염 : 죽염은 한쪽이 막힌 대나무 통 속에 천일염을 다져 넣은 뒤 이를 불에 여러 번 구워내어 만들어낸 소금으로써, 주로 약재로 이용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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